[KXO] 울산의 남자들 ‘썬더’ 김해의 자존심 코리아짐 꺾고 U15부 우승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울산과 김해의 자존심 대결은 울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썬더가 2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2라운드 겸 KXO 3×3 부산투어’ U15부 결승전에서 김해 코리아짐을 1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썬더였다. 김도현의 화끈한 외곽포, 돌파가 연달아 성공하면서 3-0으로 앞섰다. 김해 코리아짐은 쉬운 득점 기회를 수차례 놓치며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썬더 하창범의 묵직한 돌파는 김해 코리아짐이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파울이 늘어났고, 자유투까지 허용하면서 끌려다니고 말았다.

무득점 공방전이 이어진 경기 중반, 썬더는 하창범의 연속 득점으로 6-0, 압도했다. 김해 코리아짐의 침묵은 계속됐고, 무득점 패배의 분위기 역시 생겨났다.

김해 코리아짐의 불운은 계속됐다. 노마크 찬스에서의 기회를 모조리 놓쳤고, 선수들 역시 흐름을 바꾸기 힘들었다. 반면, 썬더의 공격은 날카로웠고, 보다 정확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팀의 격차는 벌어졌다. 김해 코리아짐이 첫 득점을 성공했지만, 썬더가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낸 뒤였다.

김해 코리아짐은 패배가 확정적임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승패를 떠나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썬더는 자비롭지 않았다. 김해 코리아짐을 쉴새 없이 몰아쳤고, 끝내 U15부 정상을 차지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 영상 촬영 및 편집_송선영 기자

2019-05-26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원문: https://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8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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